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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니어] '美영부인' 미셸 오바마, 패션스타일은 Young부인

기사입력 2014-04-18 14:00

▲'온 에어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에 '천송이 드레스'를 입고 나온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50)(사진=방송화면캡쳐)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셸 오바마(50)의 패션스타일이 화제다.

지난달 종영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전지현 분)이 입었던 드레스를 방송에서 입고 나온 것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미셸은 지난 1월 29일 로스엔젤레스 라디오 방송 ‘온 에어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On Air with Ryan Seacrest)’출연했다. 당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의 랩 드레스를 입은 그는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더불어 ‘천송이 드레스’와 함께 그녀의 패션 스타일도 대중들로부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영부인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녀. 미셸은 패션 스타일로도 전 세계 여성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180센티미터(cm)의 장신으로 팔 다리가 긴 신체적 장점을 살리고 넓은 어깨와 하체를 가리는 코디법을 자주 연출했다. 그녀의 패션감각은 2009년과 지난해 패션지 표지모델로 나설 만큼 주목 받았다.

단아하고 우아한 스타일. 노출이 없고 다소 한정된 색깔의 의상. 대중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떠올리는 일반적인 영부인의 패션스타일일 것이다. 그러나 미셸 오바마 만큼은 다르다. 컬러 선택에 있어서 과감하고 자유롭다. 영부인의 자격으로 공식 석상에서 자리를 빛내는 그녀. 전 세계 여성들은 미셸의 다양한 컬러의 센스 있는 의상에 찬사를 보내기도 한다.

영부인인 만큼 정식예복인 이브닝드레스를 입는 일이 많은 미셸 오바마. 그러나 때때로 그녀는 화려한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를 입기도 한다. 건강한 몸매와 깨끗한 피부의 미셸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의상이다.

미셸 오바마와 같이 자신을 꾸미는 것에 있어 더욱 과감한 컬러와 다양한 형태의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올 봄을 산뜻하게 맞이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

▲미셸오바마는 다양한 컬러와 형태의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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