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온천제 홈페이지(http://www.suanbo.or.kr)
충북 충주의 향토축제 수안보온천제가 18~20일 수안보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53도 힐링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을 테마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전국 제일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온천을 널리 알리고 끊임없는 온천수 용출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8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행사 알림 한마당·시조 전람회·꿩 요리 품평회·주민화합거리축제·불꽃놀이·축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19일에는 내고장사랑 사생대회·전국온천 가요제·꿩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온천수로 송편빚기·7080스파콘서트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시조백일장·온천수 취수제·온정 수신제·온정 수신굿·한마음 윷놀이 대회 등이 진행되며 뒤풀이 한마당 행사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전국 온천 가요제는 15일까지 수안보온천 홈페이지(http://www.suanbo.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전화·문자·메일·우편·협회 방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