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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 ‘시니어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교육

기사입력 2014-04-03 08:44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 부설 영실버아트센터는 오는 23일 ‘시니어 건강미술요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노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치매미술치료와 건강미술요법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실습을 통해 능동적이며 안정된 장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있는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일반 어르신들에 대한 심리와 회상요법을 통한 미술치유교육 및 사례 등의 과정으로 2개월 이론수업과 3개월 현장실습수업을 포함해 총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에 소재한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심화과정을 통해 치매미술치료협회가 수여하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신현옥 한국치매미술협회장은 “우리나라의 노년 인구 증가와 더불어 노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의 관심과 개발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실질적으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인력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수에 맞춰 노인전문봉사자들을 적절히 배출해야 함은 물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해야 하는 것이 사회적인 과제라 할 수 있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 www.chimaeart.com/ 문의 (031)236-1533

[기사제휴: 경기일보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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