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포굿·깨끗한나라·성북구청 협력…자원순환과 지역사회 나눔 결합한 ESG 사회공헌 실천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미스토코리아㈜가 활용하기 어려운 의류를 여성용품 파우치로 재탄생시켜 취약계층 여성 450명에게 전달했다.
기빙플러스는 미스토코리아와 자원순환 사회공헌 캠페인 ‘리턴 투 케어(Return to Care)’를 통해 업사이클링 파우치와 생리대 450세트를 서울 성북구 취약계층 여성에게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턴 투 케어’는 불용 재고와 의류 자원을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미스토코리아는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 있으며,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물품 기부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하는 ESG 플랫폼으로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는 지난 4월 기빙플러스가 개최한 나눔 바자회의 판매수익 일부가 활용됐다. 당시 미스토코리아는 소비자가 기준 약 10억 원 상당의 휠라 언더웨어와 휠라 키즈 책가방을 기부했다.
기빙플러스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협력해 의류 소재로 여성용품 파우치 450개를 제작했다.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도 생리대를 후원했다. 파우치와 생리대로 구성된 지원 물품은 성북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 450명에게 전달됐다.
지난 24일 성북구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김지헌 미스토코리아 대표,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남궁규 기빙플러스 상임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의 기부가 자원순환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 지원으로 이어진 ESG 사회공헌 사례”라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자원순환·나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의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로 ESG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재고 상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현재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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