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브리핑] 금감원,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 신설 外

▲챗GPT 생성 이미지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금감원, 고령층 위한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 신설

금융감독원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FSS 시니어 금융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오는 11월 14일까지 e-금융교육센터에서 신청받으며, 은퇴자 자산관리·사기예방·디지털 활용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방문 강의와 교육 영상·교재를 통해 실습 중심의 금융교육을 제공, 연 2회 정례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12월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5’ 개최…70개 기업 현장 채용

서울시는 12월 18일 SETEC에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 2025’를 열고 7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채용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일자리 연계뿐 아니라 경력 재설계 컨설팅, 디지털·에이지테크 체험, 금융 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의 시니어 10명 중 8명이 은퇴 후에도 일하며 사회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그 바람을 현실로 바꾸는 첫걸음이자, 시니어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변화를 배우며 새로운 일의 기회를 찾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 23~26일 '중장년 주간' 운영

경기도가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사회공헌·희망·갭이어를 주제로 한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를 23~28일 개최한다. 첫날 서울대 김대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회공헌·희망·갭이어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는 도민 누구나 ‘경기 베이비부머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GS리테일)

◆서초구, 어르신 위한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 개최

서초구가 21일 반포1동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에서 ‘2025 서초 스마트시니어 I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AI 코딩·한컴타자 챌린지, 시니어 숏폼 영상 시상식, IT 골든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애플비전 프로, VR, 디지털드로잉, AI 체형교정 등 최신 IT 기술 체험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디지털 감성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GS25, 시니어 고객 중심으로 ‘저속노화 건기식’ 판매 급증

GS25는 5000원 이하 소용량·가성비 중심의 건강기능식품을 강화하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5060세대는 루테인, 혈당 관리 등 ‘저속노화’ 관련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며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GS25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건기식 라인업을 연말까지 4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배규운 교수, 근감소증 치료제 임상 2상 진행

숙명여대 배규운 교수가 창업한 애니머스큐어가 노화성 근감소증 치료제 ‘AMC6156’의 임상 2상을 서울대병원 등 4곳에서 진행 중이다. 근감소증은 고령층 낙상과 골절의 주요 원인으로,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어 신약 개발이 절실하다. 애니머스큐어는 2026년 6월 종료 예정인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 3상에 돌입해 세계 최초 근감소증 치료제 개발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