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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환영', 우리銀 금융권 퇴직인력 채용

입력 2025-07-22 13:47

내부통제·여신 감리 리스크 업무 배치

(우리은행)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금융권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채용은 본부부서 지원업무와 기업영업 부문으로 진행한다. 해당 인원은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할 방침이다. 본부부서에서는 내부통제, 모니터링, 여신 감리 등 리스크 관리 중심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기업금융 상담’을 위해 기업금융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가도 재채용한다. 우리은행 퇴직직원과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가들이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 밀착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퇴직 예정자와 퇴직인력을 대상으로 재취업 교육과 맞춤형 경력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을 비롯한 다른 금융회사 등 다양한 경로로의 재취업을 지원해 은퇴 후 커리어 설계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강북BIZD어드바이저에서 근무할 퇴직직원 ‘BIZ어드바이저’도 채용 공고 중이다. 응시 자격은 만 55세 이상으로 시중은행·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소속장급) 지점장 퇴직자다. 기술신용평가사 3급 이상,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등 기업금융 관련 전문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이달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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