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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한복판 야심작,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

기사입력 2023-11-16 08:40

[실버타운 현장탐방] 요양시설과 연계 서비스 ‘강점’

(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인 ‘평창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의 첫 실버타운이다. 누구나 입주해 여생을 함께할 수 있도록 실버타운 대중화를 꿈꾼다. 한적한 평창동에서 도심의 이점과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브라보마이라이프DB)
(브라보마이라이프DB)

◇KB골든라이프케어 시설 연계로 여생 함께

KB골든라이프케어는 일찍부터 요양산업에 뛰어들었다. 요양시설로 위례빌리지, 서초빌리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은평빌리지(가칭), 광교빌리지(가칭), 강동빌리지(가칭)를 개소할 계획이다. 주·야간보호센터인 강동케어센터와 위례케어센터에서는 어르신이 가능한 한 오랫동안 자택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 생활을 지원한다. 평창카운티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선보이는 첫 실버타운이다. 한만기 평창카운티 시설장은 “이용자가 건강할 때 실버타운에서 생활하다가 돌봄 및 신체·인지 기능 유지·향상이 필요해지면 KB의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로 연계해 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면서 “‘남은 여생을 KB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평창카운티에는 평수별로 8개 타입이 준비되어 있다.(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평창카운티에는 평수별로 8개 타입이 준비되어 있다.(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합리적인 이용료와 높은 의료 접근성

평창카운티의 가장 큰 장점은 이용료가 아닐까. 대부분의 실버타운은 높은 보증금과 생활비 부자들만 갈 수 있다는 인식이 있다. 이상욱 KB골든라이프케어 본부장은 평창카운티는 “실버타운 대중화가 목표”라고 했다. 평창카운티의 생활비는 8종류의 평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증금은 3000만 원으로 통일해 입주 문턱을 낮췄다. 생활비에는 대부분의 부대시설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의료 접근성도 높아 건강 예방에도 힘쓴다. 간호사실에 두 명의 간호사가 상주하고 1층에는 1차 의료기관이 입주해 평소 만성질환이 있다면 편하게 진찰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과 연계되어 있어 건강검진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실내에는 낙상 방지를 위해 욕실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집 안 곳곳에 세 개의 비상 호출 벨이 있다.(브라보마이라이프DB)
▲실내에는 낙상 방지를 위해 욕실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집 안 곳곳에 세 개의 비상 호출 벨이 있다.(브라보마이라이프DB)

▲가족과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 스파, 시청각실, 힐링룸, 헬스장, GX룸, 샤워실, 대강당, 커뮤니티실, 서예·공예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었다.(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가족과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 스파, 시청각실, 힐링룸, 헬스장, GX룸, 샤워실, 대강당, 커뮤니티실, 서예·공예실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었다.(KB골든라이프케어 제공)

◇교통 중심지에서 누리는 자연환경

평창카운티 서쪽으로는 한강으로 이어지는 중랑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망우산과 용마산이, 북쪽으로는 봉화산이 있다. 높고 낮은 산등성이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또한 교통 중심지이기도 하다. 고대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까지 차량으로 2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동쪽으로는 동대문구, 서쪽으로는 서대문구, 남쪽으로는 종로구, 북쪽으로는 구기동으로 이어진다. 사대문으로 이어지는 도시 교통의 중심지에서 푸른 자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평창카운티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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