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본 기사와 무관.(셔터스톡)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13명이 코로나19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만6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해외유입 사례이고, 나머지 6명은 지역감염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0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경기, 경북에서 각각 2명이 확진을 받았고 대구, 인천, 울산이 각 1명씩 나왔다. 검역소 확진자는 4명이었다.
이날 기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2명이다. 이에 따라 누적된 격리해제 확진자는 8114명으로 늘었다. 아직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2326명으로 파악됐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2명 증가한 236명이었다.
한편 현재까지 실시된 진단검사는 총 56만3035건으로, 이 중 54만380건에서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1만1981건에 대해선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