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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은 왜 생긴 걸까?

입력 2025-10-02 13:03

초고령사회 진입 한 대한민국, 97년 노인의 날 제정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캡처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캡처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의 날(10월 2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노인의 날은 1997년 10월 2일에 제정됐다. 경로효친 의식의 고양과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 제고한다는 취지를 반영했다.

노인의 날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노인의 날’에서 비롯됐다. 1990년 빈에서 열린 제45차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정했고, 우리나라는 하루 뒤인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한 것이다.

제1회 노인이 날 행사는 1997년 10월 2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렸다. 기록원은 “당시 2만여 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과 체육대회, 노인복지에 힘쓴 모범노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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