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협약식 체결
▲데이터 문제해결은행 웹사이트 화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9월 24일(수) 소상공인의 데이터·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실무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각 기관 포털인 ‘소상공인365’와 ‘데이터 문제해결은행’을 연계해 소상공인 지원 시너지와 디지털 전환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AI 활용 사례의 상호 공유 및 확산, ▲소상공인 특화 AI·데이터 활용 사례 제작과 고도화, 데이터 활용 환경 지원, ▲공모전·경진대회 등 공동 홍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조수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집해 소상공인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