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경기일자리재단, 중장년 재취업 지원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를 개최한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김포운수 및 현대그린푸드 등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이 어려운 40여 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받아 진행되기에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중장년 구직자는 현장 등록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하반기 행사 일정과 세부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권역별 채용박람회 연속 개최

서울시가 22일 중부권역 50플러스캠퍼스를 시작으로 동부·북부·서부에서 9월까지 순차적으로 ‘2025 권역별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권역별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이 생활권에서 채용 상담과 면접 등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현장 중심 채용행사로 △현장 면접 △채용설명회 △1:1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채용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한다.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00여 명의 중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중부(8월 22일) △동부(8월 26일) △북부(9월 9일~10일) △서부(9월 18일) 순으로 진행한다.
채용 행사와 함께 명사 특강, 퍼스널컬러 진단, 건강체험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권역별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구직자에게는 채용 기회를, 지역 주민에게는 열린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참여 자치구와 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운영된다.
채용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50플러스포털에서 권역별 채용박람회 일정 및 장소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