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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전 KBS 지식재산권부장 구창훈 변호사 영입

기사입력 2024-09-20 16:28

▲구창훈 변호사
▲구창훈 변호사
법무법인 원이 전 KBS 지식재산권부장 구창훈 변호사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구창훈 변호사는 KBS 법무실에서 사내 변호사로 경력을 시작해 법무팀장, 혁신추진부 팀장, 전략기획부 팀장, 지식재산권부 팀장과 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 극본, 실연자 등 영상저작물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에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저작권 침해 단속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아왔으며, KBS에서 활동하며 여러 저작권 협상 및 분쟁 대응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논란이 된 참토원 황토팩 사건을 승소로 이끄는 등 명예훼손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입증했다. 구 변호사는 KBS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법인 원의 엔터테인먼트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 변호사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다루며 쌓은 로펌 협력 경험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법적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목표를 조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법무법인 원 엔터테인먼트팀 팀장 조광희 변호사는 "구창훈 변호사의 영입으로 지식재산권과 방송 분야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영화, 드라마, 웹툰, 공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탁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원의 엔터테인먼트팀은 콘텐츠 기획, 개발, 제작부터 유통 및 사후 분쟁 대응까지 콘텐츠 비즈니스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다루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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