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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社告]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년기자단 1기 발단식 “제2 인생, 신중년 이야기 우리가 써야 제 맛”

기사입력 2016-05-07 10:49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년기자단 1기 발단식 참석자들의 모습.(이태인 기자 teinny@)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동년기자단 1기 발단식 참석자들의 모습.(이태인 기자 teinny@)

4월 12일 오후 2시 이투데이 본사 5층 강당에서 ‘BRAVO 동년기자단 1기 발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명함 및 기자수첩 수여를 비롯해 윤리강령 채택, 기념사진 촬영, 기자교육, 운영위원 선출 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동년’이라는 이름으로 한날한시에 모인 그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발단식에 참석한 기자단에게 명함과 취재 수첩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와 임철순 이투데이 주필겸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이태인 기자 teinny@)
▲발단식에 참석한 기자단에게 명함과 취재 수첩을 나눠주며 격려하는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와 임철순 이투데이 주필겸 미래설계연구원 원장.(이태인 기자 teinny@)

▲적극적인 자세로 발단식에 임하는 동년기자들.(이태인 기자 teinny@)
▲적극적인 자세로 발단식에 임하는 동년기자들.(이태인 기자 teinny@)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신청 및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54명이 동년기자단 1기에 뽑혔다. 이들은 발단식 이후 6개월간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시니어 기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1944년생부터 1966년생까지 평균 나이 54세인 이들은 수필가, 사진작가, 대학 교수, CEO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65~75세가 인생의 황금기라고 했다”며 “브라보 동년기자단이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한 신중년을 위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 교육 시간에 임철순 이투데이 주필 겸 미래설계원구원장은 “한공간, 한시간에 모인 소중한 인연”이라며 “동년(同年)’은 같은 해에 태어난 사람을 뜻하기도 하지만, 같은 해 과거에 함께 합격한 사람을 일컫기도 하는 말이다. 그런 생각을 담아 이투데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언론 고시에 합격했다는 일체감으로 활동했으면 좋겠다. 때로는 벗처럼 너나들이하며 망년지교(忘年之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부터 샘솟는 열정, 앞으로의 활동 기대

이날 동년기자단 단장으로 선출된 강신영(64·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 대표)씨는 “늦은 나이에 처음 만났지만 동년이라는 데 의미가 깊다”며 “최선을 다해 단원들을 이끌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외에도 54세(브라보 동년기자단 평균 나이) 이하인 동년기자 10명이 1기 기자단을 이끄는 운영위원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수시로 자율적인 회의를 통해 기자단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운영위원 명단 = 강신영, 구자형, 박혜경, 박요섭, 성미향, 양복희, 이경숙, 전용욱, 정순영, 황선범)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강신영 동년기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태인 기자 teinny@)
▲운영위원으로 선출된 강신영 동년기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태인 기자 teinny@)

▲효율적인 기자단 운영을 위해 선출된 운영위원들(왼쪽부터 황선범, 이경숙, 양복희, 전용욱, 성미향, 박요섭, 구자형, 박혜경, 강신영, 정순영씨)(이태인 기자 teinny@)
▲효율적인 기자단 운영을 위해 선출된 운영위원들(왼쪽부터 황선범, 이경숙, 양복희, 전용욱, 성미향, 박요섭, 구자형, 박혜경, 강신영, 정순영씨)(이태인 기자 teinny@)

발단식 당일에도 이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공식적인 발단식 일정을 마친 뒤 강신영 단장을 비롯한 10명의 운영위원은 한자리에 모여 전문 분야별 기자단 운영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회의를 끝낸 후에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편집부가 있는 2층을 방문해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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