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준비가 개인의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 잡으면서, 4050 세대가 정보를 취득하는 방식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전문가의 대면 상담이나 전통적 매체에 의존하기보다, 본인이 직접 정보를 탐색하고 검증하는 자가 학습형 경향이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2025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 세대는 노후 대비 정보를 얻기 위한 가장 주요한 방법으로 ‘인터넷 검색’(39.2%)을 꼽았다. 이는 과거 노후 설계의 핵심 창구였던 ‘금융기관 방문’(17.3%)이나 ‘노후 관련 책자·세미나’(13.7%)를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특히 스마트 기기 활용에 능숙한 이들 세대는 ‘보험설계사 상담’(11.5%)이나 ‘주변 지인과의 대화’(11.0%)보다 스스로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과거 정보 전달의 중심축이었던 ‘신문·방송’(7.3%)의 영향력은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050 세대가 노후 정보를 얻기 위해 주로 선택하는 경로를 순위별로 정리했다.
관련 뉴스
한승희 기자의 주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