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들은 미국 부동산시장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국인부동산투자연맹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부동산투자에 가장 안정되고 위험이 없다고 평가됐다.
외국인부동산투자연맹은 미국은 자본 상승과 미래 부동산 구매를 고려할 때도 최고 시장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조사 결과, 영국 런던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부동산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미국 뉴욕이 꼽혔고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가 각각 3~5위를 차지했다.
외국인부동산투자연맹은 휴스턴이 5위 안에 포함된 것은 투자자들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 그치지 않고 미국 내 다른 투자처를 찾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제임스 E.페트가터 외국인부동산투자연맹 최고경영자(CEO)는 “뉴욕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이외의 지역에 우리 회원국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