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 이슈]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노인진료센터
오범조 노인진료센터센터장· 서민정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물 오남용을 줄이는 다약제 시스템

▲서민성 교수(서울시특별시보라매병원)
어르신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와 높은 만족도는 ‘약’이다. 서민정 보라매병원 노인진료센터(가정의학과) 교수는 건강기능식품까지 포함해 10여 가지를 복용하다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 경우를 예로 들면서 “중복되는 약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계속 약이 늘어난 채 복용하다 보니 아파서 먹기보다 습관처럼 드시는 경우도 있다. 각 병원에서는 최선의 처방을 하더라도 전체를 한 번에 점검해주는 과정이 없으면 이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노인진료센터에서는 약물 조정 이후에도 일정 기간 재방문을 통해 변화를 확인하는 ‘추적 관리’도 진행한다.
병보다 ‘생활’을 보다
노인진료센터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치료’가 아니라 ‘독립적인 생활’이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르신이 스스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오범조 노인진료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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